YF쏘나타 사진 '또' 유출…이번엔 공장 출하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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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보안 문제 지적도
오는 9일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개발명 YF)'사진이 또 다시 유출됐다.
3일 오전 현재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사진은 신형 쏘나타의 공장 출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사진은 차량의 전·후면, 측면부와 내부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시제품을 공장에서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찍은 듯한 사진으로, 현대차의 내부 보안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1일 신형 쏘나타의 광고 촬영 모습을 캡쳐한 사진에 이어 이날 공장 출하 사진이 유출되자 출시 전부터 분위기를 고조(붐업)시키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차 출시를 앞두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냐", "발표 전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려는 것"이라며 나름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1일 유출된 사진은 광고물 제작 중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같은 지적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오는 9일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개발명 YF)'사진이 또 다시 유출됐다.
3일 오전 현재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사진은 신형 쏘나타의 공장 출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사진은 차량의 전·후면, 측면부와 내부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시제품을 공장에서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찍은 듯한 사진으로, 현대차의 내부 보안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1일 신형 쏘나타의 광고 촬영 모습을 캡쳐한 사진에 이어 이날 공장 출하 사진이 유출되자 출시 전부터 분위기를 고조(붐업)시키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차 출시를 앞두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냐", "발표 전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려는 것"이라며 나름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1일 유출된 사진은 광고물 제작 중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같은 지적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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