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 만들어주는 화장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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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바이오, 줄기세포 화장품 출시
동안 피부를 만들어주는 1000만원짜리 줄기세포 화장품이 나왔다.
성체줄기세포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자신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화장품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닥터쥬크르 마이(Dr.Jucre MY)'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객 스스로 보관해 둔 지방줄기세포 중 일부를 꺼내 배양해 만든 것이다. 줄기세포가 만들어내는 성장인자 분비를 극대화시켜 무균상태의 고활성 화장품을 만드는 기술로 탄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화장품의 가격은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해 5년간 보관하는 비용을 합쳐 모두 1000만원에 달한다. 이 비용에는 알엔바이오에서 운영하는 로얄케어클럽에서 줄기세포 미용요법인 PRPC(정상 단백질)주사 등 성체줄기세포 종합케어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라인 중 가장 비싼 제품은 '닥터 쥬크르 밀리언 스템셀 매직 컨센트레이트'로, 1개월 분량이 69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안전도가 높다"며 "주름살과 기미 등의 피부착색을 개선시키고 피부탄력을 증진시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동안 피부를 만들어주는 1000만원짜리 줄기세포 화장품이 나왔다.
성체줄기세포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자신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화장품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닥터쥬크르 마이(Dr.Jucre MY)'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객 스스로 보관해 둔 지방줄기세포 중 일부를 꺼내 배양해 만든 것이다. 줄기세포가 만들어내는 성장인자 분비를 극대화시켜 무균상태의 고활성 화장품을 만드는 기술로 탄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화장품의 가격은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해 5년간 보관하는 비용을 합쳐 모두 1000만원에 달한다. 이 비용에는 알엔바이오에서 운영하는 로얄케어클럽에서 줄기세포 미용요법인 PRPC(정상 단백질)주사 등 성체줄기세포 종합케어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라인 중 가장 비싼 제품은 '닥터 쥬크르 밀리언 스템셀 매직 컨센트레이트'로, 1개월 분량이 69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안전도가 높다"며 "주름살과 기미 등의 피부착색을 개선시키고 피부탄력을 증진시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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