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일본시장에서 3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했습니다. 이번 발행은 2년(121억엔)과 3년(109억엔), 5년(70억엔) 만기 고정금리채의 다중 구조로 발행금리는 2년의 경우 엔화 라이보(Libor) 가산금리 190bp, 3년과 5년이 각각 200bp와 210bp로 결정됐습니다 이번에 조달한 300억엔 규모의 엔화는 외채상환과 외화대출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산은 관계자는 당초 만기 2년과 3년 이중 구조를 계획했지만 5년짜리에 대한 요청이 들어와 다중구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