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초콜릿이 개그맨 신동엽 씨 등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3일 오후 2시33분 현재 디초콜릿은 가격제한폭(14.71%)까지 오른 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경표 스타시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날 특별관계자인 신동엽씨 등 4인과 함께 디초콜릿 주식 450만8917주(지분 10.99%)를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경영참여'다.

디초콜릿 관계자는 "지난해 결정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실권주를 스타시아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