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나인브릿지, 3회 연속 세계 100대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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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럽나인브릿지(대표 김운용)가 3회 연속 세계 100대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골프전문지 미국 골프매거진은 10월호를 통해 '세계 100대 코스'를 발표했는데 클럽나인브릿지는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럽나인브릿지는 2005년 랭킹 95위로 처음 세계 100대 코스에 진입했고,2년 전인 2007년에는 랭킹 60위를 기록했다.
골프매거진은 코스설계가 골프전문기자 프로골퍼 등 약 100명의 패널에게 전 세계 3만7000여개 골프장에 대한 평가를 의뢰,2년마다 100대 코스를 발표해오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의 파인밸리CC는 3회 연속 세계 최고 골프장으로 뽑혔다. 올해 2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 있는 사이프러스 포인트,3위는 마스터스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가 선정됐다. 1~3위를 미국 코스가 휩쓸었고,골프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GC(올드 코스)는 세계 100대 코스 중 4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 골프장만이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고베에 있는 히로노CC는 랭킹 39위로 아시아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 잡았고,그 다음이 클럽나인브릿지다. 일본은 가와나(후지 코스 · 74위),도쿄(97위),나루오(99위) 등 모두 4개 골프장이 100대 코스에 선정됐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골프전문지 미국 골프매거진은 10월호를 통해 '세계 100대 코스'를 발표했는데 클럽나인브릿지는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럽나인브릿지는 2005년 랭킹 95위로 처음 세계 100대 코스에 진입했고,2년 전인 2007년에는 랭킹 60위를 기록했다.
골프매거진은 코스설계가 골프전문기자 프로골퍼 등 약 100명의 패널에게 전 세계 3만7000여개 골프장에 대한 평가를 의뢰,2년마다 100대 코스를 발표해오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의 파인밸리CC는 3회 연속 세계 최고 골프장으로 뽑혔다. 올해 2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 있는 사이프러스 포인트,3위는 마스터스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가 선정됐다. 1~3위를 미국 코스가 휩쓸었고,골프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GC(올드 코스)는 세계 100대 코스 중 4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 골프장만이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고베에 있는 히로노CC는 랭킹 39위로 아시아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 잡았고,그 다음이 클럽나인브릿지다. 일본은 가와나(후지 코스 · 74위),도쿄(97위),나루오(99위) 등 모두 4개 골프장이 100대 코스에 선정됐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