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ㆍ현대重ㆍ효성… 태백에 풍력단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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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현대중공업 효성과 손잡고 강원도 태백시에 순수 국내기술을 적용한 국산화 풍력단지를 건설한다. 남부발전과 현대중공업 효성은 3일 풍력 국산화 공동사업을 위한 주주간 협약서명식을 가졌다. 지난 3월 풍력 국산화사업 양해각서를 맺은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달 중 태백 풍력단지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3사는 2012년까지 9000억원을 투자,강원도와 부산 앞바다에 풍력발전기 10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