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모병원은 안과 문정일 교수가 제29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문 병원장은 1983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성모병원에서 수련교육부장,안센터 소장 겸 과장,QI관리 실장,진료부원장 등을 지냈다.

이 병원은 또 진료부원장에 신경외과 박해관 교수를,원목실장에 최정진 신부를,수련교육부장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