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전자, 추가 상승 기대…목표가 96만↑-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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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자에 대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96만원 을 대폭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원석 연구원은 "올 3분기에는 DDR3를 중심으로 한 D램 가격의 상승과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 른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 휴대폰 판매량 증가 및 안정적인 평균 환율이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 전망을 매출 39조7000억원과 영업이익 3조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글로벌 IT 대표 주자인 삼성전자의 위상이 반영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지난 2분기 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나 인텔은 7.5%, 노키아는 46%, 소니는 39%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프리미엄을 통해 목표주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서원석 연구원은 "올 3분기에는 DDR3를 중심으로 한 D램 가격의 상승과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 른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 휴대폰 판매량 증가 및 안정적인 평균 환율이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 전망을 매출 39조7000억원과 영업이익 3조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글로벌 IT 대표 주자인 삼성전자의 위상이 반영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지난 2분기 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나 인텔은 7.5%, 노키아는 46%, 소니는 39%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프리미엄을 통해 목표주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