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문양의 집과 차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루이뷔통 특유의 문양을 집 외벽 전체에 그려 넣은 소형 주택 사진이 올라와 카페와 블로그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주택은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州) 멕시칼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루이뷔통 멕시코 지사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헸다. 또다른 네티즌은 "루이뷔통이 주택 사업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은 없으니, 이 루이뷔통 하우스는 짝퉁"이라며 "가방 뿐 아니라 집도 짝퉁이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검색사이트 구글에는 루이뷔통 문양의 차량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의 정확한 출처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멕시코의 한 지방에서 촬영돼 올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