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04 10:05
수정2009.09.04 10:22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평소 특별한 만성질환을 앓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도 신종플루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국내에서 건강한 사람이 신종플루로 뇌사에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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