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H1N1)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5일 밝혔다.

이 여성은 평소 특별한 만성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신종플루로 건강한 사람이 뇌사상태에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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