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브라질에 5억 규모 지문인식장치 수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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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는 4일 브라질 전자투표 사업에 42만달러(약 5억2300만원) 규모의 지문 인식장치를 공급키로 했
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브라질 협력사인 아키야마 테크놀로지아(AKIYAMA TECNOLOGIA)를 통해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TSE)에 지문 인식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SE는 내년에 있을 대선과 총선, 2012년 지방선거를 위해 브라질 최초로 지문정보를 활용한 유권자 등록을 실시하며, 2011년까지 브라질 전역에 약 5만대 이상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슈프리마는 전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지문인식 기술을 이용한 본인 확인은 선거의 부정시비를 막고 투표자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현재 중남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지문인식을 이용한 전자투표 시스템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 그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브라질 협력사인 아키야마 테크놀로지아(AKIYAMA TECNOLOGIA)를 통해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TSE)에 지문 인식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SE는 내년에 있을 대선과 총선, 2012년 지방선거를 위해 브라질 최초로 지문정보를 활용한 유권자 등록을 실시하며, 2011년까지 브라질 전역에 약 5만대 이상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슈프리마는 전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지문인식 기술을 이용한 본인 확인은 선거의 부정시비를 막고 투표자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현재 중남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지문인식을 이용한 전자투표 시스템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 그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