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채권혼합형 펀드인 '현대차 그룹 리딩플러스 30증권투자신탁1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운용자금의 70% 이하를 국고채와 통안채 등 채권에 투자한다. 운용자금의 30% 이하는 현대차 그룹 계열사들과 업종 대표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주식운용자금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그룹 상장기업 8곳과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업종대표 우량기업 20여 곳에 35대 55 비율로 투자한다. 펀드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펀드 가입은 개인과 법인 모두 거치식 및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가입액은 최초 가입 시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가입 후에는 적립금액 조절이 자유롭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