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타블로 "좋은 아빠+남편 될것" 트위터에 감사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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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강혜정과 결혼하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결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타블로는 5일 오전 배우 강혜정과의 10월 결혼소식과 함께 강혜정의 임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 블로그에 "모두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타블로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아빠+남편이 되겠다"며 결혼과 함께 예비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각오를 전했다.
타블로는 트위터에 이 글을 게재하기 전인 3일전에 "곧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결혼과 임신의 기쁜 소식을 알릴것을 예고해 시선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두사람은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타블로의 연인 강혜정이 현재 임신 5주차로 접어들어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이날 타블로는 소속사를 통해 "첫눈에 반해 제 운명임을 알게 된 혜정이와 올가을,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중순 우리는 엄마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 강혜정에 대해 "올해 초 동료들과 독립 회사를 만든 후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힘들 때마다 혜정이가 버팀목이 되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지금 내겐 사랑하는 사람의 평온함이 우선"이라며 강혜정의 임신 소식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팬들은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타블로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혼에 골인하다니 축하한다" "아기는 태어나면 정말 예쁠 것 같다" "품절남 품절녀 슬픈 소식이지만 축하한다" 등 축하인사를 전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