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지난 4일 중국 쓰촨성 펑저우시 통찌현에서 SK가 이 지역에 건립한 '행복 소학교' 기증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작년 5월 쓰촨 대지진 발생 직후 재해 현장을 찾은 최태원 SK 회장의 건립 약속으로 지어졌다. 최 회장이 기증식에서 학생들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