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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총리 내정자, 첫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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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세종시 문제 인준과 연계"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는 지난 5일 정부종합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에서 총리실 인사청문 태스크포스(TF)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 내정자는 이날 3시간여에 걸쳐 정부 정책의 전반은 물론 신종 인플루엔자,대북관계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인사청문에 필요한 재산 납세내역 병역 등 신상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정 내정자는 6일에는 공식일정을 따로 잡지 않고 인사청문회에서 밝힐 국정 추진 방향과 포부에 대한 각계의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하는 총리 임명동의안 관련 서류작업을 8~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이르면 내주 중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을 받은 지 20일 이내에 절차를 마치도록 돼 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세종시 건설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조짐이다. 정 내정자가 세종시 원안 추진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정운찬 총리 카드로 일격을 당해 서운함과 배신감을 동시에 느낀 민주당은 보다 철저하고 강도 높은 청문회를 준비할 태세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의원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 후보자에게 "섭섭함이 크다"며 "청문회를 제대로 할 것"이라고 공세를 예고했다.

    정 내정자는 국정 전반을 관할하는 총리에 내정된 만큼 앞으로 포괄적인 시각에서 세종시 문제를 포함한 국정 현안 전반을 검토한 후 인사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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