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주가조정 '매수' 기회로 활용-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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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7일 온미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000원을 책정했다. 특히 최근 온미디어의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온미디어의 매각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온미디어의 주가가 큰 폭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의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이 밴드 하단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주가의 가격 메리트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또 "콘텐츠 가치와 비용 절감 및 점진적 광고 경기 개선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3분기 현재 영업 추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박 애널리스트는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을 크게 축소하고 있고, KT로부터의 송출수수료 수입과 비용 절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온미디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2% 급증한 35억원으로 당초 예상(22억원)을 대폭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온미디어의 매각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온미디어의 주가가 큰 폭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의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이 밴드 하단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주가의 가격 메리트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또 "콘텐츠 가치와 비용 절감 및 점진적 광고 경기 개선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3분기 현재 영업 추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박 애널리스트는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을 크게 축소하고 있고, KT로부터의 송출수수료 수입과 비용 절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온미디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2% 급증한 35억원으로 당초 예상(22억원)을 대폭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