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금값 상승의 최대 수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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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금 가격 강세의 수혜주로 꼽혔다.
금 가격은 연초 800달러에서 상반기에 990달러까지 올랐다. 이후에는 상승조정 후 9월들어 다시 990달러로 재상승했다. 금 외에도 비철금속인 동과 아연 가격도 급등락을 보이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에서 "금 가격의 상승이 비철금속 시장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고려아연 등 비철금속 관련 종목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 기회"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과 함께 풍산도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삼성증권도 이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과 풍산의 수익성은 비철가격 강세와 함께 향상된다"며 "특히 고려아연은 매출의 25%가 금와 은 등 귀금속 매출액"이라며 수혜를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풍산은 견조한 구리 가격을 배경으로 4분기 실적호조를 지속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금 가격은 연초 800달러에서 상반기에 990달러까지 올랐다. 이후에는 상승조정 후 9월들어 다시 990달러로 재상승했다. 금 외에도 비철금속인 동과 아연 가격도 급등락을 보이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에서 "금 가격의 상승이 비철금속 시장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고려아연 등 비철금속 관련 종목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 기회"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과 함께 풍산도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삼성증권도 이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과 풍산의 수익성은 비철가격 강세와 함께 향상된다"며 "특히 고려아연은 매출의 25%가 금와 은 등 귀금속 매출액"이라며 수혜를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풍산은 견조한 구리 가격을 배경으로 4분기 실적호조를 지속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