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임을 알리는 '백로(白露)'로 접어들며 7일부터 더위가 한풀 누그러질 전망이다.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의 오전 23도, 오후에는 기온은 28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내륙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번주에는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며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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