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최대 팬 카페를 보유하고 있는 모델 임지혜가 1년여 만에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임지혜는 앳된 외모와 서구적인 몸매, 특히 청순미 가득한 매력적인 얼굴도 남성 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예다.

특히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지난 해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음반 준비와 소속사 문제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힘입은 임지혜는 오는 10월 잡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열일곱의 나이에 모델계의 샛별로 등장했던 임지혜. 모터쇼장을 달구던 그녀가 가수로서 전격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브라운관 또한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