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엠마 왓슨이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 입학해 신입생이 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엠마 왓슨은 하얀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또래 친구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이다.
지난 3일 엠마 왓슨은 헬리콥터를 타고 브라운 대학교 캠퍼스에 도착했으며 5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브라운 대학의 새내기가 됐다. 신입생 엠마 왓슨은 이번 학기에 문학과 지질학 수업을 수강할 예정이다.
당시, 오리엔테이션에서 엠마 왓슨은 8살 연상 남자 친구인 제리 베리모어와 동행해 캠퍼스를 거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는 2010년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