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신차 '고스트' 공개…최고 예상가 5억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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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신차 '고스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롤스로이스는 오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신차 고스트의 사진을 7일 공개하고 제원 등 일부 사양을 소개했다.
고스트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200EX'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고출력 563마력의 6600cc 12기통 직분사식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제한 설정된 최고 속도는 시속 249.4km를 기록했다.
공인연비는 ℓ당 7.35km(유럽기준)다. 1km 주행 시 317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무게는 2469kg, 길이는 5400mm다. 현재 롤스로이스의 주력 모델인 팬텀(무게 2620kg, 길이 5609mm)에 비해 다소 몸집을 줄였다.
롤스로이스는 차 이름과 관련, "팬텀 시리즈와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고스트는 팬텀과 함께 롤스로이스의 2대 주력 생산라인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스트의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약 20만~30만유로(약 3억5000만~5억3000만원)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롤스로이스는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롤스로이스는 오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신차 고스트의 사진을 7일 공개하고 제원 등 일부 사양을 소개했다.
고스트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200EX'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고출력 563마력의 6600cc 12기통 직분사식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제한 설정된 최고 속도는 시속 249.4km를 기록했다.
공인연비는 ℓ당 7.35km(유럽기준)다. 1km 주행 시 317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무게는 2469kg, 길이는 5400mm다. 현재 롤스로이스의 주력 모델인 팬텀(무게 2620kg, 길이 5609mm)에 비해 다소 몸집을 줄였다.
롤스로이스는 차 이름과 관련, "팬텀 시리즈와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고스트는 팬텀과 함께 롤스로이스의 2대 주력 생산라인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스트의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약 20만~30만유로(약 3억5000만~5억3000만원)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롤스로이스는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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