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노루페인트, 上…신종플루 예방 항균제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료 및 합성수지 등을 제조하는 노루페인트 주가가 장마감 직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신종인플루엔자A 예방효과를 지닌 스프레이 형태의 항균제 '핑고VK'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다.
노루페인트는 7일 오후 2시52분 장마감 동시호가 현재 전날보다 14.95% 급등한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약 226만주를 웃돌아 1년(52주) 최고거래량을 새로 썼다.
우선주인 노루페이트우도 14.86% 급등한 3015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노루페인트는 이날 신종플루와 동일한 균주(순수하게 분리해 배양한 세균이나 균류)에 대해 99.9%의 바이러스 제거효과를 보인 항균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유기계 복합성분으로 제조됐다. 또 나노기술이 적용된 수성 타입의 수지를 사용했고, 일본 테로손과 제휴해 발매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신종인플루엔자A 예방효과를 지닌 스프레이 형태의 항균제 '핑고VK'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다.
노루페인트는 7일 오후 2시52분 장마감 동시호가 현재 전날보다 14.95% 급등한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약 226만주를 웃돌아 1년(52주) 최고거래량을 새로 썼다.
우선주인 노루페이트우도 14.86% 급등한 3015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노루페인트는 이날 신종플루와 동일한 균주(순수하게 분리해 배양한 세균이나 균류)에 대해 99.9%의 바이러스 제거효과를 보인 항균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유기계 복합성분으로 제조됐다. 또 나노기술이 적용된 수성 타입의 수지를 사용했고, 일본 테로손과 제휴해 발매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