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전시장의 외벽 교체와 조명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재단장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1987년 문을 연 국내 수입차 1호 전시장이다.

BMW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운영하는 이 전시장은 연면적 3949㎡, 지상 5층, 지하 1층의 '랜드마크' 전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시장 1층은 신차 소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라운지와 각종 의류품 등을 전시한 라이프스타일 코너가 마련됐다.

또 재단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초청 시승행사,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제공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강남 전시장은 BMW 핵심 전시장 중 하나"라며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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