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S라인·긴 생머리…'앗! 사람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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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가녀린 몸, 커다란 눈망울과 길게 늘어진 생머리.
'유난히' 완벽한 모습의 이 여인은 안타깝게도 사람이 아닌 마네킹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17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탁구게임 '엑스업 레볼루션'(엑스업)의 모델로 마네킹을 내세우고 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정상급 여자 스타들이 장악하고 있는 홍보 모델계에 신선하게 등장한 그의 이름은 '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다.
게임 포스터를 촬영하는 것은 물론 최근 액토즈소프트가 게임 출시 사전 행사로 진행한 토너먼트 경기 우승자와의 인터뷰에도 '배석'한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 방법을 찾다가 업계 최초로 마네킹 모델을 발탁하게 됐다"며 "자사의 신입사원 컨셉트로도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업'은 마우스로 서브, 드라이브, 모서리 공격, 스매시 등 다양한 탁구 공격과 수비를 구사할 수 있는 온라인 탁구게임이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휘두르는 일명 '마우스 스윙 타법'으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유난히' 완벽한 모습의 이 여인은 안타깝게도 사람이 아닌 마네킹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17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탁구게임 '엑스업 레볼루션'(엑스업)의 모델로 마네킹을 내세우고 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정상급 여자 스타들이 장악하고 있는 홍보 모델계에 신선하게 등장한 그의 이름은 '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다.
게임 포스터를 촬영하는 것은 물론 최근 액토즈소프트가 게임 출시 사전 행사로 진행한 토너먼트 경기 우승자와의 인터뷰에도 '배석'한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 방법을 찾다가 업계 최초로 마네킹 모델을 발탁하게 됐다"며 "자사의 신입사원 컨셉트로도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업'은 마우스로 서브, 드라이브, 모서리 공격, 스매시 등 다양한 탁구 공격과 수비를 구사할 수 있는 온라인 탁구게임이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휘두르는 일명 '마우스 스윙 타법'으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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