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프로덕션 주총 표대결서 최대주주 승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김종학프로덕션의 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유티씨앤컴퍼니 측이 승리했다.
이 회사는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추천한 "이정열 나드리화장품 상무와 채성용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이사 선임건이 원안대로 승인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또 박정호 ㈜보성 파산관재인과 이창연 프로비스애셋 대표 등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반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부결됐다.
이 회사는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유티씨인베스트먼트에서 분리된 유티씨앤컴퍼니에 맞서 2대 주주인 박석전 예스큐홀딩스 대표가 법정 소송을 진행하며 경영권 다툼을 벌여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 회사는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추천한 "이정열 나드리화장품 상무와 채성용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이사 선임건이 원안대로 승인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또 박정호 ㈜보성 파산관재인과 이창연 프로비스애셋 대표 등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반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부결됐다.
이 회사는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유티씨인베스트먼트에서 분리된 유티씨앤컴퍼니에 맞서 2대 주주인 박석전 예스큐홀딩스 대표가 법정 소송을 진행하며 경영권 다툼을 벌여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