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은 8일 기타 전기장비 제조업체인 제노정보시스템(소멸법인)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샤인시스템은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으로 주주가치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샤인시스템은 이에 앞서 합병비율을 조정하기 위해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500원) 주식 1주로 병합하는 50% 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