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나흘째 하락…1231원선 횡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서 거래되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8원 내린 1231.7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노동절(Labor Day,9월 첫째 월요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밤사이 유럽 증시가 오르고 국내 증시 역시 상승 출발하면서 환율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달러화도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낸데다, 외국인도 이날 '팔자'로 나서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날보다 0.5원 오른 1234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하락반전해 1231~1232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소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2.02p 상승한 1620.59를 기록하며 162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4.26p 오른 529.8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5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8원 내린 1231.7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노동절(Labor Day,9월 첫째 월요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밤사이 유럽 증시가 오르고 국내 증시 역시 상승 출발하면서 환율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달러화도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낸데다, 외국인도 이날 '팔자'로 나서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날보다 0.5원 오른 1234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하락반전해 1231~1232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소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2.02p 상승한 1620.59를 기록하며 162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4.26p 오른 529.8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5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