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자산운용, '드림자산운용'으로 사명변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블리스자산운용이 ‘드림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증자를 추진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다.
블리스자산운용은 8일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미로 다음달 16일부터 회사이름을 드림자산운용으로 변경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수익률을 되돌려준다는 의미의 '드림'과 고객의 꿈(Dream)을 이루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블리스자산운용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실시한 수 증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블리스자산운용은 2009년 3월 현재 자본금 201억원 중 71.42%가 잠식상태다.
우선 보통주와 우선주 75%를 무상감자한다. 자본금은 기존 201억원에서 50억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다음달 8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 중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재무건정성을 확보하면 기관자금을 유치할 수 있어 회사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블리스자산운용은 8일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미로 다음달 16일부터 회사이름을 드림자산운용으로 변경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수익률을 되돌려준다는 의미의 '드림'과 고객의 꿈(Dream)을 이루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블리스자산운용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실시한 수 증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블리스자산운용은 2009년 3월 현재 자본금 201억원 중 71.42%가 잠식상태다.
우선 보통주와 우선주 75%를 무상감자한다. 자본금은 기존 201억원에서 50억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다음달 8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 중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재무건정성을 확보하면 기관자금을 유치할 수 있어 회사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