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추석선물에 300만원짜리 와인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편의점에 300만원짜리 와인,100만원대 굴비,한우 선물세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GS25는 8일 추석 선물세트로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에도 등장한 프랑스 보르도 와인 '샤토 페트뤼스 2004'(300만원)를 내놓았다. 또 190만원짜리 '영광 함초소금알배기 명품세트'(굴비 28㎝×10마리)와 150만원짜리 '안성마춤 한우 친환경 안성지기 NO.9'(1++등급 · 9.6㎏)도 선보였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선 흔하지만 편의점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는 매장에 내놓지 않고 카탈로그를 통해 판매한다. 김경환 GS25 마케팅팀 부장은 "편의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면서 상품 구색도 다양화했고 올해는 고가 선물세트 수요까지 잡기 위해 명품세트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GS25는 2만원 이하 저가 선물세트도 43가지에서 62가지로 대폭 늘렸다. 최저가 선물세트는 5000원짜리 '친환경타월(2입)'과 '쥬쥬타월(2입)'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GS25는 8일 추석 선물세트로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에도 등장한 프랑스 보르도 와인 '샤토 페트뤼스 2004'(300만원)를 내놓았다. 또 190만원짜리 '영광 함초소금알배기 명품세트'(굴비 28㎝×10마리)와 150만원짜리 '안성마춤 한우 친환경 안성지기 NO.9'(1++등급 · 9.6㎏)도 선보였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선 흔하지만 편의점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는 매장에 내놓지 않고 카탈로그를 통해 판매한다. 김경환 GS25 마케팅팀 부장은 "편의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면서 상품 구색도 다양화했고 올해는 고가 선물세트 수요까지 잡기 위해 명품세트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GS25는 2만원 이하 저가 선물세트도 43가지에서 62가지로 대폭 늘렸다. 최저가 선물세트는 5000원짜리 '친환경타월(2입)'과 '쥬쥬타월(2입)'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