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윤은혜가 윤상현에게 자전거를 배우며 핑크빛 모드를 자아냈다.

윤은혜는 8일 전남 담양에서 극중 서동찬(윤상현 분)에게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장면을 촬영했다.

실제 윤은혜는 자전거를 배워본 적 없고 겂이 많아 타지 못한다. 덕분에 윤은혜는 '자전거 초보' 강혜나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자전거 배우기를 통한 스킨십으로 서동찬과 러브라인을 코믹하게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분은 9일 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