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美 성공 가능성 현실화-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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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의 미국과 유럽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의 미국과 유럽 흥행 성공 가능성이 8월의 클로즈베타와 9월의 오픈베타를 거치면서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MMORPG. COM의 아이온 트래픽이 이번주 들어 크게 상승하고 있고 △미국 이외의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의 판매 순위가 1~2위로 상승했고 △상용화 일정이 다가오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하던 박스 제품의 판매 순위까지 아마존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온의 미국과 유럽 유통을 맡고 있는 자회사 '엔씨소프트 웨스트'의 3분기 아이온 매출액은 CD 판매량과 쿠폰 사용일수를 고려하면 195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본사는 이 중 30%인 59억원을 로열티 매출액으로 계상할 것"이라면서 "4분기와 2010년 1분기 엔씨소프트 본사의 미국과 유럽 아이온 로열티 매출액은 각각 142억원과 16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의 미국과 유럽 흥행 성공 가능성이 8월의 클로즈베타와 9월의 오픈베타를 거치면서 현실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MMORPG. COM의 아이온 트래픽이 이번주 들어 크게 상승하고 있고 △미국 이외의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의 판매 순위가 1~2위로 상승했고 △상용화 일정이 다가오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하던 박스 제품의 판매 순위까지 아마존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온의 미국과 유럽 유통을 맡고 있는 자회사 '엔씨소프트 웨스트'의 3분기 아이온 매출액은 CD 판매량과 쿠폰 사용일수를 고려하면 195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본사는 이 중 30%인 59억원을 로열티 매출액으로 계상할 것"이라면서 "4분기와 2010년 1분기 엔씨소프트 본사의 미국과 유럽 아이온 로열티 매출액은 각각 142억원과 16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