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려던 당초 계획이 무산되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엑스로드는 전날보다 60원(4.88%) 내린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로드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결정한 1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이 납입금 전액 미납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