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0일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 후원으로 제 2회 부동산금융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2년제 이상의 대학생 혹은,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 박사과정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논문 주제는 이론과 실무, 정책 등 부동산금융과 관련한 모든 것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로 등기우편을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논문응모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가능하며 팀 단위일 경우 최대 4인까지다.

최우수상 1편에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각 100만원, 장려상 3편에는 각각 50만원이 주어진다. 당선된 논문은 오는 12월 15일 메리츠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메리츠증권 입사지원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김기형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 상무는 "부동산 및 부동산금융분야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논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를 확인하거나, 부동산금융연구소(02-6309-2689)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