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B2B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컴에이지(대표 김영욱)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전문기업인 넷매니아(대표 이춘화)와 10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두 회사는 회원사들의 전자세금서 발행과 B2B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컴에이지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간 ‘중개형 e-마켓플레이스’ 운영과 함께 기업은행 등 16개 금융기관과의 B2B 결제시스템 운영,중소기업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김영욱 컴에이지 대표는 “넷매니아와 손을 잡음으로써 3만여 회원사들이 전자세금서를 이용한 상거래 전산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