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이물산 및 일본 과학자 대상 세미나

고순도흑연과 응용제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로엔케이 정재창 부사장이 2009년 9월 11일 세계적인 무역회사인 일본의 미쓰이물산 동경 본사에서 미쓰이물산 관계자와 일본나노학회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그래핀(Graphene) 대량생산의 가능성과 기술”에 대한 세미나에 단독 발표자로 초청받다.

그래핀(Graphene)이란 정보처리 속도가 기존의 실리콘보다 100배에 달하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소재로 흑연으로 구성된 탄소화합물로서 전자 이동속도가 실리콘의 100배 달하여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형 신소재로 탄소의 쉬운 가공방법과 다양한 결정체구조이고 결정체를 이루면 철보다 200배나 강한 강도와 구리보다 100배나 강한 전도성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며 양자역학적 특성을 갖고 있어서 양자컴퓨팅의 저력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이 신소재가 상용화될 경우 엄청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창박사는 그래핀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여 그래핀연구에 몰두하여 그래핀을 양산할 수 있을 정도의 연구개발을 끝내놓고 조만간 그래핀에 관한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실이 일본의 나노학회에 알려져 11일에 동경세미나에 단독 발료자로 초청을 받게 되었고 미쓰이물산은 세계적인 무역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회사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그래핀의 안정적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정재창박사가 연구개발을 마친 그래핀 대량생산기술에 대하여 주목하여 세미나도 본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엔케이는 지난 2009년 8월 25일 일본 IT CARS사에 3년간 3,600억의 판매계약을 체결하였고 구매회사도 정재창박사가 개발한 정제방법으로 생산한 고순도흑연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에 크게 만족하였다.

고순도흑연과 응용제품등은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소재이다. 금번 로엔케이가 영입한 정재창박사는 하이닉스에 근무하며 반도체생산에 필수적인 고가의 수입 소재들을 국산화시켜 반도체 원가 경쟁력을 제고 시켰던 이론과 응용에 강점을 갖고 있는 과학자로 일본에 고순도흑연 수출 계약에 기여 하였듯이 다양한 소재개발의 국산화를 통한 대일 무역역조 해소 및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로엔케이 송병운 대표는 “ 정재창박사를 영입하여 로엔케이는 세계적인 소재 전문회사로 웅비할것이며 지난 8월 25일 일본 IT CARS사에 3년간 3,600억의 판매계약에 이어 세계적인 무역회사인 미쓰이물산과 일본 나노학회 과학자들이 당사의 정재창박사를 초청하여 그래핀관련 단독 발표자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을 회사의 발전의 신호탄으로 봐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