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양 변호사는 11일 장내에서 도이치모터스 19만2110주를 추가 취득하는 한편, 이 회사 주식 30만425주를 보유하고 있는 서한을 특별관계자로 추가해 총 73만851주(지분율 6.24%)를 갖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대구교차로 대표직을 맡고 있는 정 변호사는 코스닥 상장사 서한 주식 794만1141주(8.93%)도 보유중이다. 올 초부터 서한의 이사로 선임돼 이 회사 경영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