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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준 기자의 바이오&팜] 네오팜, 신종플루 손세정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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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제약과 바이오업계 동향을 심층 분석해 보겠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자리했습니다. 양 기자, 이번주 어떤 이야기를 준비하셨는지요? 이번주 역시 신종플루 신드롬이 제약, 바이오 업계에 맹위를 떨친 한 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신종플루 환자가 이틀새 천3백여명이 늘어나 이제 7천5백명도 훌쩍 넘어서 버렸습니다. 각급학교 개학후 환자 급증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관련해서는 제가 이 코너에서 타미플루 관련 제약사 또 백신 관련주 등을 차례로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신종플루와 관련해 또다른 수혜를 입고 있는 기업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렇군요, 어떤 기업입니까?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개인 위생에 대한 인식이 크게 부각되면서 손씻기를 자주하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각 사무실이나 관공서 또 개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액체 손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지난주 새롭게 손 소독제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는 네오팜이라는 회사입니다. (S)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오팜은 지난주 자극없이 안전하게 유해균을 없애주는 ‘멀티 라멜러 에멀전(MLE) 포밍 핸드클렌저’를 출시했습니다. 회사측은 처음 4천개를 생산해 유통망을 통해 공급했는데, 출시되자마자 다음날 동이 났다고 합니다. (S) 이로 인해 네오팜은 현재 부랴부랴 추가적인 주문 생산에 들어갔으며, 9일 현재 3만 3천여개의 주문이 밀려 있다고 합니다. 아토팜의 1개당 가격이 1만3천8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회사측은 다음주까지 물량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 특히 신종플루가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강화되면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추가적인 주문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네오팜의 매출액은 127억원, 올해 예상 매출액은 15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 ‘아토팜 손세정제’가 네오팜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종인플루엔자A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네오팜에게는 또다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최근 주식시장에서 신종플루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네오팜 역시 이와 관련된 매출이 실제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군요, 이 밖에 네오팜 어떤 소식이 있습니까? 다음주 바이오업계의 최대 행사라 할 수 있는 2009 바이오코리아가 16일부터 18일까지 무역센터전시장(COEX)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 네오팜은 현재 보유중인 예비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센싱 사전 미팅이라 할 수 있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바이오코리아 행사에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스위스의 로슈와 노바티스를 비롯해 미국 일라이릴리와 머크,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 등이 참석합니다. 네오팜은 이 가운데 2곳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만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 네오팜 고위 관계자는 "현재 당뇨치료 후보물질인 BI 항체의약품은 동물시험인 전임상 결과가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뇨치료 후보물질은 인슐린 대신으로 쓸 수 있는 혈당을 낮추는 신약 후보물질, 새로운 분자 타깃으로 당뇨병과 관련된 수용체에 억제해서 혈당을 낮추는 항체입니다. 지금까지 당뇨병 치료제들이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항체 치료제 인슐린을 분비해 주면서 하루에 한번씩 먹거나 주사제를 맞는데요, 이번 네오팜의 항체의약품 물질은 한 번 맞으면 2주 가량 효과가 지속됩니다. (S) 회사측은 이번 사전미팅에서 임상데이터 등의 자료를 다국적 제약사에 제출해 미팅할 예정입니다. 또, 항체의약품의 기술이전이 마무리되는대로 항암제 치료 후보물질인 나머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서도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 특히 이번주 네오팜은 아리사이언스의 흡수, 합병를 무난히 마치고 예비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했기에, 애경그룹 차원에서도 그룹의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우기 위한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이전 추진 즉 라이센싱 아웃을 위한 첫 미팅을 회사측이 이번 바이오코리아 행사때 가진다는 말씀인데요 그 성과는 또 취재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추가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오팜이 또 저출산 관련주라는데 그건 무슨 얘긴가요? 저출산문제는 우리사회에 어쩌면 가장 큰 사회문제중에 하나인데요, 그런이유로 정부에서도 출산 정책과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는 특히 사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서기까지 하고 있는데요, 이번주 보건복지가족부는 롯데백화점과 출산장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실 네오팜은 출산관련주로 우리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오팜의 매출과 제품 구성을 살펴보면, 아토피보습제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은 31.4%로 주식시장에서 알려진 출산관련업체인 보령메디앙스의 25.3%보다 크게 앞서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네오팜은 이 분야에서 2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보령메디앙스는 18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아토피 보습제분야에서는 네오팜이 1등 업체이지만, 출산 관련주 얘기가 나올 때 부각되지 않은 면도 있기에 이러한 부분도 투자에 참조하시면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네 그렇군요, 여러 테마가 형성될 때 네오팜이 빠져서 소외됐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군요. 양재준 기자와 함께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손세정제 주문이 밀려 매출 급증이 기대되는 네오팜에 대해 자세히 들어 봤습니다. 양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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