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 이사장은 우리은행장 재임 시절 4건의 CDO·CDS 투자로 1억7000만달러를 손해보면서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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