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부평 생활중심축 기대…널찍한 발코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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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곡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2동 106-7,청천2동 333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 '부평 산곡 푸르지오'에 대해 15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을 받는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3~20층 8개동에 765세대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1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물량의 면적별 세대 수는 △59㎡A형 174세대 △59㎡B형 41세대 △84㎡A형 18세대 △84㎡B형 8세대 △84㎡C형 16세대 △110㎡ 59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938만~1158만원 선이며 계약금을 5%로 낮췄다. 중도금 60% 가운데 5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을 알선해 준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1㎞쯤 떨어져있다. 2012년 말 서울지하철 7호선이 온수역(1호선 환승)에서 부평구청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부평 산곡동 청천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곳이다. 산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산곡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주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이 일대는 부평의 새로운 생활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대우건설 측은 내다봤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단지 남쪽으로 이미 조성된 산곡택지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롯데백화점,부평구청,부평경찰서,인천북구도서관,부평 세림병원 등이 단지에서 멀지 않다. 또 단지 북측으로는 길 하나 사이로 GM대우와 부평산업단지가 잇달아 자리잡고 있어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주택마련을 원하는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곳이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광폭 발코니 설치를 허용하던 시점에 사업을 승인받았기 때문에 최대 2.2m의 폭으로 발코니가 시공된다. 또 부천 중동지역에 공급되는 지역난방을 연결해 사용할 예정이어서 관리비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계약 이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한 이후 5년 안에 팔 경우 양도세 60%가 감면된다. 집단대출을 받는 신규분양아파트여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없다. 입주는 2011년 10월이다. (032)329-7008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3~20층 8개동에 765세대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1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물량의 면적별 세대 수는 △59㎡A형 174세대 △59㎡B형 41세대 △84㎡A형 18세대 △84㎡B형 8세대 △84㎡C형 16세대 △110㎡ 59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938만~1158만원 선이며 계약금을 5%로 낮췄다. 중도금 60% 가운데 5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을 알선해 준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1㎞쯤 떨어져있다. 2012년 말 서울지하철 7호선이 온수역(1호선 환승)에서 부평구청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부평 산곡동 청천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곳이다. 산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산곡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주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이 일대는 부평의 새로운 생활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대우건설 측은 내다봤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단지 남쪽으로 이미 조성된 산곡택지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롯데백화점,부평구청,부평경찰서,인천북구도서관,부평 세림병원 등이 단지에서 멀지 않다. 또 단지 북측으로는 길 하나 사이로 GM대우와 부평산업단지가 잇달아 자리잡고 있어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주택마련을 원하는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곳이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광폭 발코니 설치를 허용하던 시점에 사업을 승인받았기 때문에 최대 2.2m의 폭으로 발코니가 시공된다. 또 부천 중동지역에 공급되는 지역난방을 연결해 사용할 예정이어서 관리비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계약 이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한 이후 5년 안에 팔 경우 양도세 60%가 감면된다. 집단대출을 받는 신규분양아파트여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없다. 입주는 2011년 10월이다. (032)329-7008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