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쟁력을 높여라-부산] 벡스코, 의학관련 국제행사장으로 인기몰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벡스코(전시컨벤션센터)가 의학 관련 국제행사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올해 열리는 굵직한 국제행사만 해도 7건.지난 8월23일 한국뇌신경과학회가 연 세계신경화학총회는 45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석했다. 5월 열린 아시아응급의학회에도 15개국에서 1500명이 참가했다. 치과기공사회 합동 종합학술대회(4월),아시아응급의학회(5월),대한소아과학회 국제학술대회(6월)도 열렸다. 오는 10월에는 아시아혈관외과 학술대회와 한국생명과학회 학술심포지엄과 국제학술대회도 연다.
이어 11월에는 한국의료QA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치과의사회학술대회 및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이후 열릴 행사도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2010년에는 대한치과근관학회 및 한 · 일공동학술대회,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신경외과 춘계학술대회,아시아 · 태평양 심부전학회 국제대회,국제당뇨병학회 서태평양회의,부산시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2011년에는 아시아 · 태평양 에이즈학술대회,2012년에는 아시아 · 태평양 안과학회학술대회도 연다.
벡스코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료행사 규모가 커지면서 예년보다 2~3건 더 늘고 있다"며 "쾌적한 장소,특급호텔,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바다공간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회의를 연 누리마루APEC하우스가 명성을 얻어가면서 환영리셉션과 회의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올해 열리는 굵직한 국제행사만 해도 7건.지난 8월23일 한국뇌신경과학회가 연 세계신경화학총회는 45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석했다. 5월 열린 아시아응급의학회에도 15개국에서 1500명이 참가했다. 치과기공사회 합동 종합학술대회(4월),아시아응급의학회(5월),대한소아과학회 국제학술대회(6월)도 열렸다. 오는 10월에는 아시아혈관외과 학술대회와 한국생명과학회 학술심포지엄과 국제학술대회도 연다.
이어 11월에는 한국의료QA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치과의사회학술대회 및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이후 열릴 행사도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2010년에는 대한치과근관학회 및 한 · 일공동학술대회,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신경외과 춘계학술대회,아시아 · 태평양 심부전학회 국제대회,국제당뇨병학회 서태평양회의,부산시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2011년에는 아시아 · 태평양 에이즈학술대회,2012년에는 아시아 · 태평양 안과학회학술대회도 연다.
벡스코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료행사 규모가 커지면서 예년보다 2~3건 더 늘고 있다"며 "쾌적한 장소,특급호텔,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바다공간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회의를 연 누리마루APEC하우스가 명성을 얻어가면서 환영리셉션과 회의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