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13 22:04
수정2009.09.14 08:00
신종플루 공포를 악용한 신종플루 컴퓨터 바이러스가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AF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컴퓨터 보안업체인 팬더시큐리티는 신종플루에 관한 음모 이론을 담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메일 형태로 무차별 발송되는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첨부파일을 열어보는 즉시 바이러스가 컴퓨터에 침투해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를 훔치는 수법으로 유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