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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코텍, 골다공증 글로벌임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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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뼈 전문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자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OCT-1547’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위한 글로벌 임상 1상시험 2차 투약이 지난 11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에서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OCT-1547’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분화와 활성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뼈가 소실되는 것을 근원적으로 막아주는 신약 후보물질이다.오스코텍 관계자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1차 투약한 결과 안전성과 경구흡수율에서 모두 우수한 시험결과가 나타나 2차 투약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OCT-1547’에 대한 2차 투약이 완료되는 대로 오는 10월 중에 3차 투약에 나설 예정이다.

    김세원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OCT-1547은 이미 동물모델에서도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준 만큼 임상 1상 시험이 성공하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차별적인 치료제로 상용화에 성공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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