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중국이 14일 하이난다오의 원창시에 4번째 우주선 발사기지 기공식을 가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북위 19도에 자리잡은 이 기지는 중국에서 가장 낮은 위도에 있는 우주선 발사기지로 2013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이 기지는 대형 우주정거장을 비롯 탐사위성 등을 발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