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4분기 신규게임 출시 집중-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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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4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4분기 신규게임 효과로 2010년까지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중국과 한국에 네오위즈게임즈의 신규 게임 출시가 집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분기에 FPS(일인칭슈팅)게임 'AVA'는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 맵을 추가하여 중국 오픈베타가 시작될 예정이다. 농구게임 'NBA 온라인'도 4분기에 중국 오픈베타가 계획되어 있다.
이 밖에'배틀필드 온라인', '에이지 오브 코난' 등 대작 게임들이 4분기와 2010년 1분기에 국내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던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동시접속자는 4월에 120만명, 8월에 1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 기대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해외 매출이 2분기와 비교해 15.2% 증가하고, 'AVA'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51.1%, 'FIFA2' 매출액이 2분기 대비 22.6%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교해 11.1%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16.9% 증가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0억원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중국과 한국에 네오위즈게임즈의 신규 게임 출시가 집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분기에 FPS(일인칭슈팅)게임 'AVA'는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 맵을 추가하여 중국 오픈베타가 시작될 예정이다. 농구게임 'NBA 온라인'도 4분기에 중국 오픈베타가 계획되어 있다.
이 밖에'배틀필드 온라인', '에이지 오브 코난' 등 대작 게임들이 4분기와 2010년 1분기에 국내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던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동시접속자는 4월에 120만명, 8월에 1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 기대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해외 매출이 2분기와 비교해 15.2% 증가하고, 'AVA'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51.1%, 'FIFA2' 매출액이 2분기 대비 22.6%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교해 11.1%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16.9% 증가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0억원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