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60여 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 GS마트, GS스퀘어백화점의 현장영업과 지원, 물류 부문이다.

신입사원은 채용되고 나서 약 3년간 전국 GS리테일 점포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후 본사의 전략, 회계, 마케팅, 상품구매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적성검사-집단 토론·개별 면접-임원 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졸업 평점이 3.0 이상(5.0 만점)인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는 어학성적을 채용 기준에서 없애고 집단 토론과 개별 역량 면접의 비중을 높여 개인 능력을 평가한다. 집단 토론 면접은 5명이 1개조가 되어 최근 화젯거리와 유통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www.gsretail.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오는 24일 저녁 오후 10시 이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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