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이 2차전지 개발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를 통한 매수가 집중되는 중이다.

1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한화석화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3.4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석화는 2차전지(리튬이온전지) 구성물질 중 하나인 양극활물질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에 사흘 연속 3% 이상 급등세다.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7만주 이상 사자 주문이 쏟아지는 등 외국계 매수세가 거세다.

한화석화는 현재 거래량 기준으로 전체 종목 중 외국계 창구 순매수 상위 5위에 올라와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