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14일 췌장암 투병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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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패트릭 스웨이지(57)가 14일(미국 현지시간)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故 패트릭 스웨이지는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배우로, 특히 1987년 '더티 댄싱', 1990년 데미 무어와 호흡한 '사랑과 영혼'으로 최고 흥행로 거듭났다.
영화 '폭풍 속으로', '시티 오브 조이' 등에 출연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03년에는 '더티 댄싱'의 속편 '더티 댄싱 2'의 제작과 출연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해 췌장암 판정을 받은 후 그전 모습과는 180도 다른 외소한 얼굴 등을 선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작이 된 TV 드라마 '비스트' 촬영장에서 암투병의 의지를 선보인 바 있는 그는 끝내 팬들의 응원을 뒤로하고 하늘로 떠났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故 패트릭 스웨이지는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배우로, 특히 1987년 '더티 댄싱', 1990년 데미 무어와 호흡한 '사랑과 영혼'으로 최고 흥행로 거듭났다.
영화 '폭풍 속으로', '시티 오브 조이' 등에 출연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03년에는 '더티 댄싱'의 속편 '더티 댄싱 2'의 제작과 출연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해 췌장암 판정을 받은 후 그전 모습과는 180도 다른 외소한 얼굴 등을 선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작이 된 TV 드라마 '비스트' 촬영장에서 암투병의 의지를 선보인 바 있는 그는 끝내 팬들의 응원을 뒤로하고 하늘로 떠났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