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아시아 광고 인재 직접 키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일기획이 아시아 광고 인재 육성에 나선다. 제일기획은 16~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광고제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아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제일기획 스파익스 아카데미'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은 "광고회사에 글로벌 인재육성과 발굴은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광고인을 꿈꾸는 아시아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과 리더의 노하우를 전수해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1986년 시작된 이 광고제는 올해부터 칸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운영을 맡아 '제1회 스파익스 아시아'로 이름을 바꿨다. 제일기획의 아카데미에는 인도,중국,홍콩,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15명이 선발됐다. 우수 학생에게는 각국에 있는 제일기획의 현지법인이나 본사 입사지원시 특전을 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1986년 시작된 이 광고제는 올해부터 칸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운영을 맡아 '제1회 스파익스 아시아'로 이름을 바꿨다. 제일기획의 아카데미에는 인도,중국,홍콩,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15명이 선발됐다. 우수 학생에게는 각국에 있는 제일기획의 현지법인이나 본사 입사지원시 특전을 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