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패트릭 스웨이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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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티 댄싱'과 '사랑과 영혼'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췌장암 투병끝에 별세했다. 향년 57세.
1979년 영화 '스케이트 다운'으로 늦게 데뷔한 스웨이지는 1987년 춤을 소재로 한 로맨틱 드라마인 '더티 댄싱'(감독 에밀 아돌리노)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스웨이지가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잡은 것은 제리 주커 감독의'사랑과 영혼'(Ghost · 1990)을 통해서다. 스웨이지는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등진 후 연인의 곁을 맴도는 영혼 샘 역을 맡아 전 세계 팬의 심금을 울렸다.
스웨이지는 1952년 휴스턴에서 태어나 가톨릭 계열의 학교를 다니면서 일찍부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갔다. 스웨이지는 어린 시절부터 풋볼을 즐기면서도 어머니의 영향으로 춤과 연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1979년 영화 '스케이트 다운'으로 늦게 데뷔한 스웨이지는 1987년 춤을 소재로 한 로맨틱 드라마인 '더티 댄싱'(감독 에밀 아돌리노)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스웨이지가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잡은 것은 제리 주커 감독의'사랑과 영혼'(Ghost · 1990)을 통해서다. 스웨이지는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등진 후 연인의 곁을 맴도는 영혼 샘 역을 맡아 전 세계 팬의 심금을 울렸다.
스웨이지는 1952년 휴스턴에서 태어나 가톨릭 계열의 학교를 다니면서 일찍부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갔다. 스웨이지는 어린 시절부터 풋볼을 즐기면서도 어머니의 영향으로 춤과 연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